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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문화원, 자카르타 머르추 부아나 대학에 찾아가다

2,605 2019.07.03 20: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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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문화원, 자카르타 머르추 부아나 대학에 찾아가다

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(원장 천영평)은 6월 27일(목) 8시~13시 자카르타 시 소재 머르추 부아나 대학교(Universitas Mercu Buana Jakarta) 강당에서 교내 대학생 및 지역 고등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‘찾아가는 문화원’과 ‘한국 소개 발표’ 행사를 진행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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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머르추 부아나 행사 참가자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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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‘찾아가는 문화원’ 부스 모습


  머르추 부아나 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문화 체험부스 ‘찾아가는 문화원’ 행사에서는 △제기차기, △투호던지기, △양궁, △한국어 쓰기 연습, △불독조심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및 현대게임을 진행하고, 부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관련 퀴즈를 제출하여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 문화원 기념품을 증정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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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참가자의 양궁 체험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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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이름을 한글로 쓴 참가자 기념사진

  또한 문화체험행사와 함께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전반적인 이해를 고취시키고자 ‘한국을 알다’를 주제로 한국의 △역사, △경제, △의식주, △한글교육현황, △한-인니 외교, △한반도 평화국축에 있어 인니의 역할과 기여, △K-Pop, K-Drama 등 문화콘텐츠, △한국 주요 무슬림관광지, △한-인니 관광객교류현황, △2019 한국문화원 활동영상 시청을 통한 문화원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, 학생들의 쏟아지는 질문을 받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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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한국 소개 발표 모습

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“학생들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드라마나 음악을 항상 챙겨듣는데, 한국소개발표를 통해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우게 됐다”며 청강소감을 전했다. 한국문화원장도 “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다시 한 번 느꼈다”며 “앞으로도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더하기 위해 주재국 교육기관과의 다양한 문화ㆍ교육교류 활동을 지속할 것”이라고 다짐을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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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머르추 부아나 방문기념 단체사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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