옥타 무역스쿨은 매년 40세 이하 차세대 50명을 선발하여 초청강연, 조별과제 그리고 네트워킹 등을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한인 단체이다.
이번 무역스쿨은 항공업계 최연소 대표를 역임한 전 아담에어 대표 아담 수헤르만을 비롯 KEB 하나은행 이화수 행장, 무궁화 유통 그룹 및 월드옥타 세계 회장을 역임한 김우재 명예회장, 김용수 영화감독, UIN 안선근 교수, SK 홀딩스 인도네시아 손동근 법인장, 삼성전자 이강현 부사장, KMK그룹 및 대한상공회의소 송창근 회장 그리고 대사관 이명호 총영사 겸 공사의 특별한 강연으로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.
수료식이 끝난 후 만찬에는 대사관 이명호 총영사겸 공사, 한인회 양영연 회장, 월드옥타 김우재 명예회장, 대한체육회 최병우 회장 및 인니 국회 나시르 의원 등 각계 VIP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.
올해 임기가 끝나는 배응식 옥타 자카르타 지회장은 폐회식에서 미래를 짊어지는 차세대를 향한 격려를 보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.
원영태 차세대 대표는 "무역스쿨 행사는 끝났지만 여운을 이어받아 8월5 - 6일 보고르로 워크샵을 갈 예정이며, 차후 무역스쿨 일정이 맞지 않아 모시지 못한 훌륭한 강사님들의 특강과 기업체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조정중"이라며 계획을 밝혔다.